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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결심했을 때 고려해야할 것들 성공적인 이직 방법 등

경영 취업 공기업

by 파란운동화 2024. 5.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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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결심했을 때 고려해야할 것들

이직을 하지 않았다면 생각 못했던 것들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직

 

1. 이직, 언제 회사에 말하는가?

-> 동료 또는 상사에게 이직을 말하는 건 이직이 확정되고 난 후

필기, 면접, 인터뷰 등을 마치고 들뜬 마음에 이직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친한 동료라도 이직의 이야기가 회사에 퍼질 수 있고 그럴 경우 본인의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직은 인력의 상실이고 동료에게는 다른 회사를 생각하는 직원은 내부평가 등 후순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했다가 실제로 최종적으로 탈락하게 되면 매우매우 곤란한 케이스가 됩니다.

이직이 확정이 된다면 그때에는 빠르게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자신의 남은 휴가를 사용, 회사에 남아있는 동료에게 업무 조정, 동료들과 불편한 것 없이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사수나 팀장 등에게 사실을 전달하고 인사팀에 퇴직과 관련하여 필요한 서류 등을 여쭤보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말하는 시기는 중소기업의 경우 한 달 이상 전에 얘기해야한다 등으로 회사입장에서 얘기할 수도 있으나 2~3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통의 회사가 합격 후 그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회사 역시 이미 나갈 사람이 되었고 웬만하면 잘 마무리해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재직한 지 1년 이상이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고, 퇴직일은 퇴직한날고용보험이 해지된 날(퇴직 다음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생각한 방식대로 퇴사일을 회사와 협의하여 정하면 됩니다.

 

2. 이직 준비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연말정산 관련 자료 어디서 받는지?

-> 전직장의 인사팀에 전화해서 퇴직자라고 설명하고 위와 같은 자료를 요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을 하더라도 다음 이직이나 연말정산시에 연락해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전직장에서 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보통은 이직시 전직장 경력증명서에 대해 3개월이내 문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서류를 얻기 위해서는 전직장과의 컨택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발급할 수 있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함께 경력증명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재직증명서의 경우 보통 회사 시스템 내에서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유를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행제출용으로 자주 하는 편입니다. 

또한 연말정산 관련 자료는 다음해 1월~2월 사이에 연락을 해야하기 때문에 꽤 기간도 지나있을 것입니다. 전직장 마무리를 잘하시고 다음에 연락할 수 있도록 루트를 확인해두고 이미지도 나쁘지 않게 퇴직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직 이미지

 

3. 이직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각해야할 요소들

-> 급여, 연고지, 기업문화, 업무(영업, 야근 등), 경력인정 

이직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직할 회사에 대해 상세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선호도를 명확하게 알고 취할 것 타협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파악이 중요한데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공공기관 외에는 파악하기 어려우니 블라인드, 취업 사이트 등 세부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 

급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최근에는 연고지가 매우 중요하게 판단되는 것 같고 워라밸, 영업 여부 등이 나머지일 것이다. 그래도 급여, 연고지 등 명확하게 크게 변화되는 사항이 있다면 웬만하면 업그레이드는 되는 것 같다. 위에 나열된 4개 요소 중 2개이상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면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고 본다.

 

4. 이직, 나이가 걸린다?

-> 공공기관, 공기업 기준 블라인드가 많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

사기업은 당연히 나이를 충실히 보겠지만 공공쪽은 블라인드가 정착되어 웬만하면 나이를 보지 않는다. 다만 경력증명서 등은 회사에 제출하고 면접위원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확실히 직접 나이를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레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 실제로 중고신입으로 입사하는 케이스는 너무나 흔하게 되었고, 얼굴로 나이가 아예 50대로 구분되지 않는 이상 합불에 갈릴 요소는 되지 않을 정도로 블라인드는 공공에 정착되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그러한 제약을 두지 않고 자신있게 면접을 볼 수 있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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