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사무 면접 후기 발전소 사무 관련 꿀팁

한국동서발전 사무 면접 후기 

24년 1분기 발전소 채용이 진행되었다

발전소는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총 5개 회사를 지칭한다

기계, 전기, 화학, 사무 등 다양하게 뽑고 있으며 과거 한전사번들이 퇴사하면서 TO가 증가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울산 본사 사옥

 

최초에 한전이 있었고 2001년 발전소가 분리되어

한전이 송전, 배전 등의 업무를 맡고 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동서발전은 면접시에 자율복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정장차림의 옷을 입고 있었고 그마저도 상의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검은 바람막이를 입고 모두 동등한 입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면접 복장

다만 운동화, 캔버스, 청바지 등은 아직까지 옛날 문화, 꼰대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있는 발전사에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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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주제

면접 주제는 AI기술을 발전소에서 활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찬성과 반대측 입장으로 진행하는 토론면접이 진행되었다

PT면접 주제는 인사제도의 활용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 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다. 

두가지 면접 방식 모두 A4지 4~6장 분량의 내용이 제공되고 짧은 시간 안에 그것을 파악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여 구술하는 게 핵심이었다

 

발전소를 준비하는 경우 공부를 하며 알 수도 있는 내용인데 발전소는 중요국가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안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따라서 보안을 강조하고 싶으면 그것을 어필하면 되고 최신기술의 도입을 강조하고 싶다면 이로운 영향력을 언급하면 될 것 같다

 

면접 질문 등

내가 작성한 PT정리 내용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묻는 질문이었고 공기업답게 큰 틀에 벗어나지 않게 다들 비슷한 질문을 했다고 들었다

토론면접은 연습해서 가야 당황하지 않을 것이고 서두, 마무리 언급하면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동서발전 단진 에너지타임즈

 

동서발전 근무지

당진, 호남, 울산 등

동서발전은 대표적으로 당진 발전소가 언급되는데 가장 크고 핵심적인 곳이다. 다만 석탄화력 폐지로 인해 미래에는 규모축소 및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울산에 본사가 있는데 많은 지원자들이 부울경 연고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입이 가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듣기로는 70퍼센트 이상 당진으로 배치된다고 한다